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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성의 만성 소양성 피부 질환으로 안면과 팔다리의 바깥쪽에 습진을 보이는데 태열이라고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천식, 비염, 혹은 두드러기 등을 흔히 동반하고, 아토피성 질환의 가족력을 갖는 경우가 많아 유전성 소인을 갖는다고 생각되나 환경여건과 정서적 긴장 등 다인자적 악화요인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가려움증이 쉽게 생기며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 피부염의 악화요인

땀 흡수나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모직, 합성섬유, 실크 등의 직물로 된 내복, 털로 만든 인형이나 털목도리
목욕시 타올로 미는 것과 손으로 긁는 행위
가족간이나 학교에서의 긴장, 입시준비에 대한 긴장감
피부감염 특히 피부의 황색 포도상구균 감염
더운 실내환경, 두터운 이불, 밀봉성이 강한 의복, 기타 땀을 유발하는 상태와 고열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이나 분비물
음식물 (10%) - 우유, 계란 및 견과, 해산물, 닭고기, 감귤류, 딸기, 토마토 등

치료와예방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습진으로 재발과 악화를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피부염의 증상 조절뿐 아니라 합병증 치료, 동반된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등을 포함하는 전반적인 환자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조피부 및 아토피 피부염 관리

건조피부
목욕시에는 미지근한 물로 3분 내지 5분 정도로 가볍게 샤워하고 때를 밀거나 거친 타올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샤워 후 부드러운 면수건으로 찍어내듯이 물기를 닦고 피부가 수화된 상태에서 윤활성의 로션이나 크림을 손바닥에 펴서 전신에 고루 도포하며, 피부의 건조한 정도에 따라 주 2~3회 정도 비누샤워 후 윤활제를 도포합니다.
경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
윤활제 도포 후 국소 부신피질호르몬제를 손바닥에 펴서 전신에 엷게 도포합니다.
중등도 이상의 소양증과 피부염
일차적으로 경구 부신피질호르몬제 및 항히스타민제로 치료하고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병변의 성질에 따라 선택하여 보조적으로 도포합니다.
표재성 모낭염, 농가진 등의 세균성 감염
적절한 경구 및 국소 항생제를 사용하고 병변부위를 비누로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음식물에 의한 피부염의 악화
유아기에 주로 나타나며 나이가 들면서 없어집니다. 성장기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음식물에 의한 피부염의 악화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특정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여 영양실조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산전에는 알레르기 유발성 음식물의 섭취를 제한하고, 모유 수유를 오래하며, 고형 음식물 섭취를 늦추어 주는 것이 유아의 아토피 피부염 발생 예방을 위해서 권장되고 있습니다.

환경조절

온도, 습도가 조절된 서늘하고 습하지 않은 쾌적한 환경과, 접촉, 흡입항원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먼지, 동물털, 꽃가루, 곰팡이 등의 가능한 알레르겐의 노출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공기가 맑은 고지대나 해변이 경우에 따라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요법

환자의 증상을 유발시켰거나 악화시킨 원인 물질을 찾아 내어 환자에게 주입하는 적극적인 방법을 면역요법 또는 감수성을 낮추어 준다고 하여 감작 혹은 탈감작요법이라고 부릅니다. 면역요법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추천되고 있지 않지만, 흡입 항원으로 면역치료를 함으로써 효과가 있다는 임상보고도 있습니다.

감기와 중이염

감기와중이염
아이들의 감기를 치료하다 보면 상당수에 있어서 중이염이 합병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귀의 중이(中耳)라는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감기를 치료하는 도중에 어쩔 수 없이 동반되는 합병증입니다.

중이염이 생기는 원인

감기가 걸리면 이관을 덮고 있는 점막들에 염증이 생기고 붓습니다.
그러면 이관이 막혔다 뚫렸다 합니다.
관이 막히게 되면 물이 고이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귀안의 압력이 낮아지며, 고인 물은 썩게 됩니다.
또한 귀안의 압력이 낮아지니 일시적으로 이관이 뚫릴 때는 압력 차이가 있기 때문에 코안에 있는 나쁜 균들이 들어오게 되어, 중이염이 시작되게 됩니다.
이때 코를 풀면 코안의 압력이 높아져서 중이염 발생율이 더 높습니다.
코가 막혀 바람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코를 풀어내지 말고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풀어냅니다.
감기가 걸려서 이관이 약간씩 막혀 있을 때 수영을 하면 물속에서는 기압의 차이가 발생하여 역시 중이염을 잘 생기게 하고 중이염이 있을 때 수영을 하면 중이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귀와 이관과 코

이관(耳管 유스타키안튜브)이라 불리우는 것으로 귀와 코는 연결되어 있는데, 이관을 통해 여러가지 잡균들이 코로부터 귀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이것을 막기 위해서 귀에서는 항상 물이 생겨서 이관을 통해 코로 흘러 갑니다.
그러면 균들이 자꾸 씻겨 내려가 귀로 잘 못들어 갑니다.

아이들에게 중이염이 더 잘생기는 이유

이들에게 중이염이 더 잘생기는 이유
아이들은 어른과 달라서 이관의 길이가 짧으므로 감기 때 중이염이 잘 생깁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감기가 잘 걸리니 당연히 중이염의 빈도가 높습니다.

중이염의 치료

감기 치료중에 귀가 아프다면 소아과에 가서 꼭 이야기 하여야 합니다.
중이염에 잘 걸리는 아이들은 감기가 걸리면 집에서 버티지 말고 바로 치료해야 한다.
이런 아이들은 중이염이 재발이 잘 됩니다.
중이염이 걸렸을 때는 좀 큰 아이는 껌도 씹게 하고 수영장에는 보내지 않습니다.
특히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은 중이염의 빈도가 높아지므로 코가 막히면 반드시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밤에 갑자기 보채거나 귀를 자꾸 만지거나 귀가 아프다고 말하면 바로 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신생아청력선별검사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

신생아청력기계신생아청력검사
본원에서는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에 가장 안정된 검사기기로 알려진 AUDIO SCREENER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의 중요성

건강한 신생아의 650명당 1명은 영구적인 난청을 가지고 태어나며, 이는 이미 선별검사가 시행되고 있는 선천성 대사 장애 질환보다 20배 이상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출생 후 3년 동안은 말과 언어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를 통한 선천성 난청의 조기 진단은 청력손실로 인한 언어장애를 최소화하고 언어발달을 위한 재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상적인 언어생활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세 이전에 난청이 발견되어 치료되지 않는다면 언어 발달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게 되어 언어재활이 어렵게 되며, 행동장애아 학습장애 등을 초래하게 됩니다.

검사대상

모든 신생아는 출생 후 4주 이내에 청력 선별검사를 받아야 하며, 통과가 되지 않으면 생후 2개월 이내에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에도 통과되지 않으면 난청을 진단하게 됩니다. 특히 청력장애의 가족력이 있거나 풍진 등 태생기 감염이 있었던 신생아, 두경부의 기형이 있는 신생아, 출생시 체중이 1.5kg 이하인 극소저출생체중아, 교환수혈이 필요한 심한 황달, 세균성 뇌막염, 출생시 심한 질식 등이 있었던 신생아,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여 항생제 치료를 받았던 신생아들에게는 건강한 신생아보다 10배 이상 난청의 위험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경우 50개주에서 신생아에게 청력 선별검사를 시행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병원에서 신생아에 대한 청력 선별검사를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선천성 난청의 조기진단은 생후 3개월 이내에 이루어져야 하며 늦어도 생후 6개월 이전에는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이용한 청력훈련 및 특수교육을 실시해야 정상에 가까운 청력과 언어발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검사방법

청력 선별검사 방법은 유발이음향방사법과 뇌간유발반응검사(AABR)가 있는데 본원에서는 뇌간유발반응검사(ABR)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검사방법

검사시기

출생 후 4주 이내에 시행하여야 하며,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에 통과되지 않으면, 생후 2개월이내 재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01) 검사비용 : 4만원
02) 문 의
신생아실 : Tel. 860-5577~9

아기의설사

아기의설사

아기의설사
1~2세 정도된 아기의 장은 매우 민감해서, 어떤 음식이 맞지 않거나 감기에 걸리기만 해도 바로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2세 이상의 아기에게는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 아주 약한 세균에 의해서도 설사를 일으킵니다.
대부분의 설사는 그다지 심하지 않으며, 처치만 빨리 해주면 쉽게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이 물처럼 묽고, 고름이나 피가 섞여있고, 토하며, 38°C 이상의 열이 나고, 아기가 축 늘어지고, 눈이 움푹 들어가며, 소변보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을 때 심한 설사로 생각해야 하며, 이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나타날 때는 즉시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모유먹는 아기의 묽은 변

젖먹는 아이가 묽은 변을 보는 것을 보고 흔히 물젖이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며 젖을 끊고 우유를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젖을 먹는 아이의 변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10번 이상 볼 수 있으며 변도 소화가 안된 것처럼 거품이 있으면서 설사처럼 보이기도 하고 색깔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상적인 것으로 놀라지 말고 그대로 젖을 먹여도 됩니다.

피가나오는 설사

피가 나오는 설사는 일반적인 바이러스 설사가 아니라 세균성 설사일 가능성이 높고 드물기는 하지만 장이 꼬여서 피가 나오는 수도 있고, 항문열상이나 항문내 혹 때문에 올 수도 있으며 드물지만 치질이 있어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에게 보여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장염 후 설사

장염이 걸린 후에 치료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묽은 변을 보는 일이 있으며 특히 장염을 심하게 앓고 설사기간도 길었을 경우에는 치료가 끝난 후에도 묽은 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장염 치료 후 묽은 변이 있을 수 있는 것은 장염 자체는 치료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생긴 장 점막의 손상이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장염이 걸린 후 한동안 우유에 대해 예민해져 우유를 먹으면 설사하는 아기가 있는데 그것은 우유를 소화하는 효소가 장염이 걸린 후 비교적 잘 파괴되고 회복도 늦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쌀로 된 이유식이나 죽, 미음들을 먹도록 권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쌀이 좋은 이유는 장염이 있다고 하더라도 장 점막의 손상에 비해 쌀을 소화하는 효소는 비교적 늦게까지 잘 파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장염을 앓고 난 후에는 우유로 만든 제품, 콩, 땅콩, 오렌지쥬스, 밀가루 음식들은 가능하면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묽은 변이 있을 때에는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야채는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음식의 농도도 문제가 되는데 진한 설탕물이나 꿀물, 야쿠르트 등은 농도가 높아 장의 흡수가 저하되며 우유를 진하게 먹거나 이유식을 진하게 타먹이는 것도 장염 후 설사가 해결 안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염 후 설사가 계속되는 원인중에 금식이나 너무 오랫동안 묽게 먹이는 것도 문제가 되며 함부로 굶기면 아기의 장 점막이 살아나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해서 장 점막이 오히려 파괴되며 소화 능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2차감염의 위험만 높아지게 됩니다.

유행성 설사

가성콜레라 라고도 하는 유행성 설사는 영유아 급성설사의 가장 흔한 원입니다.
바이러스가 원인이며, 6~24개월에 호발하고 감염경로는 주로 분변에 오염된 음료수, 음식, 손 매개물로 입을 통해 전파되며, 호흡기를 통한 공기 전파의 가능성도 추정됩니다.
증상은 1~3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전구증상으로 1/3에서 기침, 콧물 등 감기증상이 구토에 선행해서 나타날 수 있고, 주증상은 설사, 열, 구토, 탈수이며 특히 설사는 녹색, 황색, 또는 살뜬물 같은 물설사로 평균 하루에 7~10회 정도 합니다. 대부분 4~7일에 호전되나, 약 10%에서 1주이상 지속되며 설사 발병후 3~4일간 전염성이 가장 높습니다.
치료는 대중요법이며, 심한 구토증상, 심한 탈수증(수분 손실이 15%이상, 즉 몸무게가 15%이상 감소)이 있을때는 입원치료를 해야 합니다.

한돌 된 아기의 묽은 변

아기가 한돌이 되면 소화능력이나 장조절 능력이 왠만큼 성숙되어 변이 비교적 안정되므로 이 시기에 설사를 하거나 묽은 변을 본다면 원인이 무엇인가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에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야채가 많이 섞여 있을 경우, 과식을 하는 경우, 분유나 이유식의 농도가 진해도 변이 묽어지며, 여러가지 곡분을 같이 먹이거나 몇가지 과일을 한꺼번에 먹여도 변이 묽어집니다.
알레르기 체질의 아이일 경우에는 우유, 달걀, 콩, 생선, 밀가루 등도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품의 오염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도 설사가 나올 수 있으나 이때는 열이 있거나 심한 설사 혹은 피나 곱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긴장하는 경우에도 변이 묽을 수 있는 여행을 하거나 이사를 가거나, 어머니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아도 변이 묽을 수 있습니다.

감기약 먹은 후 구토와 설사

감기약 중에는 구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약들은 많지 않고 구토와 설사를 모두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구토나 설사를 일으키는 감기약이라고 하더라도 약간 토하거나 변이 무르다는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지 다른 요인과 겹치지 않았다면 물이 많은 설사를 일으키는 약은 없습니다. 감기약에 의한 구토와 설사는 약을 끊거나 바꾸면 바로 없어집니다. 구토와 설사는 감기가 걸린 후에도 올 수 있는데 감기 바이러스가 장까지 내려가서 장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폐렴, 요로감염이 있을 때도 인접한 장에 자극을 주어 구토와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기, 모세기관지염, 혹은 페렴 후에는 열 없이 구토와 설사가 생기는 일이 많습니다.

주사와 설사

물론 주사에 따라서는 장운동을 증가시켜 일시적으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주사는 흔하지 않고 아기에게 사용하는 주사중에는 별로 없습니다.
주사를 맞은 후 설사하는 것은 주사 때문이아니라 아기가 긴장하거나 통증 때문에 일시적으로 장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소변가리기

대소변 가리기의 시기

대소변 가리기의 시기는 개인차가 많은 편입니다. 드물게는 아주 어릴 때부터 변기에 앉혀서 대소변을 보게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소변 가리기의 훈련은 생리적으로 방광과 대장을 조절할 수 있는 20개월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12개월 이전 - 대소변을 조절하지 못합니다.
15개월 이전 - 대변이나 소변을 한 후 알립니다.
18개월 이전 - 대소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을 알리지만 동시에 변을 보기 때문에 변기에 앉히기는 어렵습니다.
21개월 이전 - 대변을 미리 알립니다.
24개월 이전 - 소변을 미리 알릴 수 있습니다.

대소변 가리기의 훈련

대소변 가리기의 훈련
대소변 가리기의 기본원칙은 아무런 강제성이 없이, 아이들 자신의 의지로 훈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수했던 경우에는 꾸짖지 말고 요령있게 부추겨 주며, 아이가 변기에 앉고 싶지 않을 때 억지로 앉혀서는 안됩니다. 또 아이가 일어나고자 할 때는 1초라도 더 앉히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자신의 의지로 대소변을 가릴 것입니다.

대소변 가리기의 단계

아이 변기를 사주어 익숙해지게 하는 일입니다.
적어도 일주일의 여유를 갖고서 옷을 입은 채 앉아 놀도록 하면, 그것이 흥미있는 자기의 기구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변기사용을 유도하도록 합니다.
아이가 변기에 대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장소라는 친밀감을 느끼게 될 때까지는 대변이나 소변에 관한 말을 입밖에 내서는 안됩니다.
만약에 1주일에 지난 다음에도 아기가 변기에 앉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좀더 여유를 갖고 기다리도록 합니다.
대변, 소변 누기를 가르쳐야 합니다.
손위의 형이나 언니가 있으면 더 쉽게 깨우칠 수 있으며 아이에게 형제가 없을 때에는 부목 시범을 보이는 것도 좋습니다.
대소변 누기를 두 세번 가르쳐 준 후 아이가 누려고 할 때 기저귀를 빼고 변기에 앉혀 봅니다.
아이가 거절하면 억지로 앉힐 필요가 없으며 며칠 뒤에 다시 시도 합니다.
한번 누기 시작하면 아이도 훨씬 잘 이해합니다.
기저귀에 대변을 누었을 때에는 기저귀를 뺀 다음 아이를 변기에 데려다 앉히고 대변이 묻은 기저귀를 보여줍니다. 기저귀에 싼 대변에 아이가 흥미를 보인다면 아이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옮겨간 후에 대변을 치우도록 합니다.
아이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 확실해지면 노는 동안 아랫도리를 벗겨 놓도록 합니다.
아이변기를 가까운 곳에 놓아 두고 혼자해 보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아이가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는 한두시간마다 상기시켜서 혼자해 보도록 합니다.
아이가 싫증을 내거나, 거부반응을 보이거나, 또는 실수를 하거나 했을 때는 다시 기저귀를 채웁니다.
2세 정도의 아이 가운데는 아이 변기나 자기집 화장실에만 익숙해서 다른 곳에서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런 때 엄마가 곁에서 재촉하거나 꾸짖거나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여행에 데리고 갈 때는 이와 같은 경우를 대비해서 아이 변기를 가지고 가는것도 괜챦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아무데서나 소변을 볼 수 있도록 훈련을 지키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집을 떠나서는 기저귀를 채워 주면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3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 밤에도 기저귀를 적시지 않습니다.
방광이 자연적으로 발달하고, 소변은 변기에다 누는 것이라는 생각을 아이가 기억하는 한 대부분은 저절로 가리게 됩니다.
어떤 부모들은 좀더 적극적으로 오후 10시만 되면 아이를 깨워서 소변을 뉘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일은 낮에 소변 가리기가 완전히 끝난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가 지난 다음에 시도해야 합니다.

3세이후 대소변을 못가리는 경우

성공적으로 변기를 잘 사용해 온 아이가 3세 전후에 갑자기 태도를 바꾸는 일이 있습니다. 변기에 앉기는 하면서도 누지는 않고 있다가 일어나서 구석에다 싸거나 옷에 싸는 경우도 있으며 소변은 잘 가리는데 대변만은 옷에 그대로 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어머니는 아이가 갑자기 대변 가리기를 잊어버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아이가 갑자기 대변 가리기를 그렇게 쉽게 잊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심리적 이유 때문에 옷에다 대변을 그대로 싸버리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대변에 대한 소유감이 일시적으로 강해져서 변기에 싸지 않거나 누고 싶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세 전후의 아이는 무슨 일이건 자기 방법대로 혼자 하고 싶어할 뿐 아니라, 어머니가 대변을 제대로 가리기를 요구하면 이것을 일방적인 요구로 생각하여 변기에 일어날 때까지만이라도 배설물을 몸속에 담아두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몇주일간 계속되면 아이는 참을 수 있는 한 오래 참으려고 하여 변비가 생기는 일도 흔히 있습니다. 이것은 심리적인 변비증으로 이것이 심해지면 만성변비가 되고 옷에다 변을 지리는 유분증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대변을 자기 소유물로 생각하고 이를 변기에 물로 내려버리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기도 하고, 양변기나 재래식 변기에 대해 혹은 화장실에 대해 공포심을 갖는 아이도 있으므로 변을 볼 때 어머니가 같이 있어 주도록 하고 물 내리는 것은 아이가 화장실에서 나간 후 어머니가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변을 자주보는 3세아이

소변을 못가리는 아이들의 일차적인 문제는 소변을 보고 싶다고 느끼기만 하고 참을 수 있는 능력이 극히 약하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소변을 보고 싶다고 느끼자마자 초조해지고, 배가 아프기도 하고, 찔끔찔끔 흘리거나 싸버리는 주간 야뇨증까지도 일어나게 됩니다.

우선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원인을 찾아 원래 신경적으로 미성숙된 방광을 가지고 있는지, 훈련 미숙에서 오는 것인지, 심리적인 문제가 유발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닌지 세밀히 조사해야 합니다.

질병이 있을 때도 아이들이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데, 당뇨병, 요붕증, 요로감염, 간질에 수반되는 요실금, 요로의 선천성 결함, 그리고 뇌발달장애 등이 원인이 됩니다. 아이가 소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자주 보면 소아과에서 질병이 있는지 검사를 하여 병이 있어서 소변을 싸는 것이 아니라고 확인된 후에 소변 가리기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대소변 가리기를 빨리 시키면

대소변 가리기를 훈련으로 생각하는 경향은 몇가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빨리 대소변을 가리기리를 시킨 경우 신경기능의 미숙으로 야뇨증이나 변비의 확률이높으며, 훈련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되어서 아기의 심리발달에도 좋지 않습니다.

대소변 가리는 것에 대해 과민한 행동을 보이며, 기분의 변화가 많고, 한밤중에도 오줌을 싸지 않을 까 하는 걱정때문에 잠을 못자거 걸어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구나 빨지 않던 손가락을 다시 빤다든가 젖병을 물어야 잠을 잘 수 있는 등의 훈련으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을 다른 행동으로 보상하려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대소변을 가리기가 빠르다고 지능지수가 높은 것은 아니며, 아기가 기저귀를 늦게까지 차는 것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은 아기가 대소변을 가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잘먹지않는아기 대처방법

돌 이전 잘 먹지 않는 아기의 특징 및 문제점은?

돌 이전 잘 먹지 않는 아기의 특징 및 문제점은?
01) 이유식을 늦게 시작한 경우
02) 이유식을 젖병으로 먹였을 때
03) 모유만을 너무 오랫동안 수유하였을 때
04) 잠자는 시간이 너무 불규칙하였을 때
05) 노는 시간이 너무 불규칙하였을 때
06) 잠 잘 때만 수유하였을 때
07) 잦은 분유교체로 탈이 난 아기
08) 엄마와의 잦은 외출
09) 오랫동안 불충분한 수유섭취로 인해 식욕을 잃게 되었을 때

잘먹지 않는 여러가지 요인을 체크해 보세요

1. 모유 혹은 조제분유 수유
① 전혀 안한다.
② 적정 수유량의 1/3만 하고 있다.
③ 적정 수유만큼 먹는다.
2. 수유 간격 일정
① 불규칙하다.
② 한 두번 불규칙적이다.
③ 규칙적이다.
3. 이유식 시간
① 아무때나 주고 싶을 때 준다.
② 가끔 주고 싶을 때 준다.
③ 비교적 규칙적이지만 아기의 컨디션에 따른다.
4. 생우유 섭취 여부
① 조제분유 대신 생우유를 먹인다.
② 분유반 우유반 먹인다.
③ 이유식의 일부로 일주일에 한 두번 먹인다.

첫 이유식 먹이기 까다로운 아기에게 이유식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많은 엄마들이 아기에게 이유식을 시작하면 아기가 잘 먹지 않고 밀어 낸다고 2~3일만에 포기하고 맙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기가 싫어서 밀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숟가락에 익숙하지 않은 아기가 음식이 입안으로 들어왔을 때 습관대로 빠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니 음식이 자꾸 밖으로 밀려나기 때문입니다.

첫 숟가락에 대한 아기의 '밀어내기 반사'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않고 1~2개월 동안 인내심을 갖고 떠먹여 주다보면 아기는 분명히 숟가락에 익숙해지고 이유식이나 기타음식을 좋아하게 됩니다.

또한 아기들 중에서 거친 음식을 골라내며 이유식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서두르지 말고 적은량을 서서히 주어 적응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뱉어 낸다고 다 빼버리면 나중에는 조그만 덩어리만 있어도 토하고 뱉습니다.
꾸준히 소량부터 늘려나가도록 노력을 하면 대개의 아기들은 적응을 하고 음식들을 골고루 잘 먹게 됩니다.

돌 이후 잘 먹지 않는 아기의 특징 및 문제점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피곤해요!
운동량이 너무 많거나 쉽게 흥분하는 아이는 피로감 때문에 식욕을 느끼지 못합니다. 운동량이 일정한 아이라면 식욕도 그에 맞춰 일정한 선을 유지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지면 지쳐서 쉽게 식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졸려요!
일반적으로 늦잠을 자는 아이에게서 많이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늦게까지 안 자는 아이는 일찍자는 습관을 들일 때까지 부모 중 한명이 같이 잠을 자거나 낮잠을 줄이고 운동을 하게 하여 바른 생활습관을 익혀주어야 합니다.
기분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밥 먹고 싶지 않아요! (정서적 충격)
동생의 출생이나 가까운 사람, 동물 등의 죽음, 또는 이사를 가는 등의 일이 생겼을 때 일시적인 충격으로 식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부모님이 따뜻한 애정으로 감싸주어 아이가 충격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나 혼자 먹을 수 있어요!
아이에게 음식을 먹게 하려는 생각으로 식사시간마다 옆에서 이것저것 간섭하게 되면 아이는식사에거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나친 애정과 보호를 삼가하고 아이 스스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식사하는 아이의 기분을 즐겁게 해 주고,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면 아이는 저절로 식욕이 생길 것입니다.
우리 엄마는 집 밖에만 나오면 먹는 것 때문에 나를 괴롭혀요. 밥 먹고 싶지 않아요!
집에서는 밥 먹는데 밖에 나가면 식사를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것은 아이가 긴장해서 식욕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나, 육아책 등의 기사를 읽고 그 내용과 내 아이의 생활패턴이 다르면 '혹시 내 아이가 이상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음식과 기호가 있기 때문에 그 차이를 생각하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항상 웃음으로 아이를 편안하게 안심시키며 천천히 식욕을 돋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돌지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게 되는 여러요인들을 체크해 보세요

하루동안 액상 우유군의 섭취량은 얼마나 되나요?
① 1000ml이상 ② 700~1000ml ③ 400~600ml
밥먹는 시간은 규칙적인가요?
① 마음 내틸 때만 먹는다.
② 1끼 정도만 마음 내킬 때 먹는다.
③ 규칙적이다.
간식은 주로 뭘 먹나요?
① 스낵과자, 사탕, 초콜릿 류
② 식빵, 고구마, 과일
간식은 주로 언제 먹나요?
① 시도 때도 없이 달라는 데로 준다.
② 가끔 달르는 데로 준다.
③ 밥 먹는 양에 지장 없을 정도의 시간에 준다. (하루에 2번)
운동량은 얼마나 되나요?
① 집에 앉아서만 지낸다.
② 집 안에서 많이 돌아다닌다.
③ 바깥에 나가서 잘 뛰어 논다.
아이가 식사 시간에 식사이외의 다른 일을 하나요?
(장난감 가지고 놀기, TV보기, 돌아다니기 등)

① 항상 다른 일을 하면서 밥을 먹는다.
② 가끔 그렇다.
③ 밥 먹는 일에만 열중한다.
쫓아다니며 밥을 먹어 주나요?
① 항상 그렇다. ② 가끔 그렇다. ③ 전혀 그렇지 않다.
식사할 때 분위기는 어떤가요?
① 무겁고 침울한 분위기
② 그저 그렇다.
③ 대체로 즐거운 분위기
가족과 함께 식사 하나요?
① 아니요 혼자 먹어요. ② 가끔 함께 먹어요. ③ 항상 함께 먹어요.
수저질을 잘 못한다고 또는 음식을 흘리면서 먹는다구 야단을 치나요?
① 항상 그렇다. ② 가끔 그렇다. ③ 전혀 그렇지 않다.
처음 먹어 본 음식을 아이가 거부했더라도 다시 그 음식을 식탁에 올려 놓았나요?
①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시는 올려 놓지 않았다.
② 2~3번 시도는 했으나 그래도 안 먹어서 포기했다.
③ 안 먹어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올려 놓는다.

① 번을 많이 선택할수록 잘 안먹는 아기가 됩니다.

돌지난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구요? 그럼 이런방법은 어떨까요?

또래 친구와 함께 먹어봐요!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속에 함께 있을때 서로간 경쟁의식도 생기고 군중심리도 생깁니다.
옆의 친구가 잘 먹고 있으며 게다가 주위 엄마들에게 칭찬까지 받으면서 먹고 있다면 자신도 똑같이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요.
엄마, 아빠도 얌냠 쩝쩝!
부모의 먹는 모습은 아이에게 훌륭한 학습모델이 됩니다.
그래서 아이의 밥상을 따로 차려서 여러번 일일이 먹는 모습을 봐 주고 교정해 주는 것 보다는 한번이라도 온 식구가 같이 밥 먹는 기회를 갖게 해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더불어 부모가 편식을 하면 자녀는 십중팔구 같이 편식을 하게 됩니다. 식사시에 아무런 말도 없이 밥만 먹는다든가 맛 없게 먹는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좋아하는 인형에게 아이가 직접 밥을 먹여보도록 해 보세요!
자신이 마치 엄마나 아빠가 된 것 같은 느낌을 가져보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이 아끼는 인형에게 밥과 반찬을 먹이려먼 먼저 자신이 그 음식을 먹을 수 있어야 인형에게도 잘 먹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네가 밥을 안먹으니까 인형도 안 먹잖아... 이렇게요!
알록달록 예쁜 그릇에 재미있는 모양의 음식을 담아 주세요!
아이들의 눈은 어른의 눈과 틀립니다. 어른들이 먹는 사기 그릇에 푹 푸서 담은 밥이나 국은 아이의 관심을 끌지 못하지요.
별모양의 그럿이나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그릇을 사 보세요. 밥 주위에 잘 먹지 않는 야채나 고기 종류로 장식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즉 아이들의 시각을 끌 수 있는 엄마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아이는 전혀 배고프지 않은데 억지로 먹이고 있지는 않나요?
배가 고프면 아무리 입이 짧은것 같은 아이도 잘 먹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엄마들은 한 두 끼니만 제대로 못 먹고 건너뛰는 것 같으면 아주 큰일이 나는 줄압니다. 하루 이틀 굶어도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허기를 느껴야 밥을 잘 먹게 되고 또 이때에 평상시 잘 먹지 않던 음식을 맛보게 할 수 있으면 더욱 효과 만점입니다.
칭찬해 주세요!
평상시와 달리 많이 먹었거나 골고루 먹었을 때, 특히 안먹던 음식을 먹었을 때는 아낌없이 칭찬을 해줍니다. 사소한 변화라도 놓치지 말고 칭찬을 하면 아이는 나름대로 그 다음 식사시간에 또 친찬 받을 기대를 하고 잘 먹기도 합니다.

성조숙증클리닉

성조숙증이란?

성조숙증이란?

2차성징이 평균적인 시기보다 빨리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남들보다 빠른 유방 발달이 보이거나 초경이 시작되면, 성장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만약 또래 아이보다 빠른 성숙을 보인다면 신속한 성조숙증 검진이 필요합니다.

성조숙증 클리닉

성조숙증은 신체와 심리의 부조화로 인해 아이의 자신감이 저하되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손사진, 자궁과 난소 이상 유무를 통해 원인을 밝히고 예상 성장키를 알 수 있습니다.

성조숙증 체크리스트

1. 초등학교 3학년 이전에 가슴에 멍울등이 생겼다 사라진 적이 있거나 현재 있다.
2. 최근 키가 아주 빨리 자란다. (6개월에 5cm이상)
3. 여학생(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초등학교4학년) 이전에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
4. 엄마의 초경 시작이 초등학교 때이다.
5. 부모 평균 키에 비해 아이가 많이 큰편이다.
6. 뼈나이가 현재 나이보다 많다는 검사결과를 받은적이 있다.
7. 키에 비해서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다.
8. 어려서 치아가 나거나 걷고 말하는 등 성장 발육이 남보다 빨랐다.
9. 어른들 일에 유난히 관심히 많다.
10. 외모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조숙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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