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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클리닉
갱년기란?
여성 갱년기는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저하로 시작되며, 대체로 만 50세 전후로 해서 시작됩니다. 이때 폐경이 일어나고, 난소의 기능이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갱년기 증상을 무조건 참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며, 증상에 따라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질병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갱년기의 증상 (5~6가지 이상이면 갱년기 의심)
1) 얼굴이나 목, 손 등이 화끈거리고 잘 달아오른다
2) 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다
3) 부부관계 중에 통증이 심해진다
4)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
5)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이 있다
6) 성욕이 감소된다
7) 쉽게 피로하고 전신에 힘이 없다.
8) 두통이 심하고 이명현상 등이 생긴다.
9) 건망증이 심해진다.
10) 손이나 발, 무릎등에 통증이 있다.
11) 기침을 하거나 뛸 때 소변이 저절로 나온다.
12) 얼굴에 주근깨가 많이 생기고 얼굴빛이 검어진다.
호르몬 치료
폐경기 및 갱년기에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은 난소의 기능 저하에 따르는 여성호르몬이 부족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여성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해 줌으로써 증상의 호전 및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갱년기 극복에 좋은 생활습관
1) 평소 건강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갱년기 증상이 있는지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하기
2)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은 필수
3) 금주, 금연,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기르기
4) 폐경과 갱년기를 누구나 경험하는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5) 우울감과 감정에 대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대화하며 풀기
6) 갱년기 증상이 심해지면 의료진에게 상담
골다공증이란?
정상적인 뼈에 비하여 뼈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 수치의 정상적인 범위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서 골절이 되기 쉬운 상태를 말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많이 보여지게 되며 폐경이 되면 50~60대 이후에 골밀도가 확연히 감소하며 뼈 대사에 관여를 하고 있는 여성호르몬 수치도 낮아져서 나타납니다.
골다공증 수치는 골밀도검사(BMD)를 해서 측정을 합니다. T라고 쓰여져 있는 값이 –1.0 이상이면 정상에 속합니다. T값이 –1.1~-2.5이면 골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보여지고, -2.5이하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골밀도 검사의 대상
1) 폐경을 인한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뼈에서 칼슘이 소실되는 경우
2) 흡연 및 음주로 인한 체내 뼈소실 속도가 증가되는 경우
3)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경우
4) 영양부족으로 인하여 칼슘과 비타민D의 부족으로 뼈가 약해지는 경우
5)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6) 대사성질환인 갑상샘기능항진증, 간질환, 신경성 식용결핍 또는 스테로이드 약물의 장기 복용자인 경우
7) 뼈양이 적은 저체중자 및 이전의 경미한 외상으로 골절경험이 있는 자
골다공증의 증상
1) 앉거나 설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2) 가벼운 외상에도 통증이 심해 보행하기 힘든 경우
3) 등이 굽어지고 심하면 키도 작아지는 느낌을 갖는 경우
골다공증의 치료방법
1) 칼슘과 비타민D를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3) 골다공증 고위험 요인을 가진 경우에는 폐경 직후, 여성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여 예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골절이 발생하였을 경우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약물치료를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