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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임신클리닉
고위험 임신이란?
만 35세 이상 여성이 임신을 하는 경우를 고령임신이라고 하며, 여러 임신 합병증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위험 임신에 속하며, 임신 또는 기존의 질병으로 인하여 모체나 태아가 심각한 위험에 빠지게 되는 경우의 임신을 고위험임신이라고 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전부터 꾸준한 운동, 생활습관 개선, 엽산과 같은 산모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잘 보충해주어 임신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위험 임신 대상
미혼모
담배 또는 약물복용
저체중 또는 비만산모
19세 이하의 임산부와 35세 이상의 초임부
다태임신
자연임신(임신 42주가 지나도 분만하지 않은 경우)
태아 기형의 과거력
자궁 내 태아발육 지연
자궁 및 자궁경부의 기형
늦은 산전 진찰 또는 산전 진찰을 받지 않은 경우
Rh 동종 면역
양막 조기파열
내과적 병력이나 내과적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
분만 전 출혈이 있는 경우
조기분만의 경험이 있는 경우
자궁 외 임신과 자연유산의 경험이 있는 경우
자궁 내 태아 사망이나 신생아 사망의 경험이 있는 경우
고위험 임산부가 받아야할 검사
10~13주 : 초음파검사
태아의 기형을 진단할수 있는 가장 빠른검사로 임신 확인, 출산 예정일, 태아의 건강상태를 파악할수 있으며, 초음파의 검사를 통해서 태아의 목투명대의 두께가 4mm이상이면 다운증후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양수검사를 시행 하여야 합니다
10~13주 : 융모막검사(선천성 기형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또는 Niffty 검사
임신초기 태반의 일부조직을 채취하여 그곳에 포함되어 있는 태아의 DNA를 분리하여 염색체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태반의 위치헤 따라 복부를 통과하여 카테터가 태반에 접근하는 경우도 있고 질과 자궁경부를 통하여 카테터를 삽입하여 태반 조직을 채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Niffty 검사의 발달로 초기에 산모의 혈액으로 아기의 염색체 이상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15~20주 : 다중표지자 선별검사(기형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
혈액검사의 일종으로 세가지 또는 네가지 표지자 검사를 통하여 개방 신경관 결손여부와 염색체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개방 신경관이 결손 되었을 경우에는 무뇌아나 척추이분증이 발생할수 있고, 염색체 이상의 경우 다운증후군이나 에드워드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16~18주 : 양수검사
다중표지자나 태아 목투명대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또는 만 35세 이상의 고위험 임산부를 비롯한 고위험 임산부를 선별하여 진행합니다. 태아의 조직 및 DNA가 포함되어 있는 산모의 양수를 채취하여 태아의 유전적 이상 여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20주~만삭 : 주기적인 검사 및 관찰
고위험 임신 산모에서는 임신성 당뇨, 고혈압, 부종, 저체중아, 양수 과소증,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험있는 산부인과 의사와 내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에서
주기적인 세심한 관찰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